꽃배달 O2O 서비스 ‘원모먼트’가 월간 매출 1억 원을 돌파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지난 누적 매출 2억 원 돌파에 이어, 5주 만에 이룬 성과다.
현재 원모먼트의 일평균 주문 수는 80개를 넘어서고 있다. 주요 고객은 연인 또는 부모님께 선물을 고를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남성들이다.
최근 늘어난 주문량을 바탕으로 원모먼트는 국내 유수의 화훼농가와 직거래를 시도하는 등 더 신선한 꽃을 고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건태 원모먼트 대표는 ‘고고밴과의 제휴 등을 통해 물류역량을 강화하면서 어버이날 등 5월 성수기 주문을 배송지연 없이 전량 배달할 수 있게 되면서 매출을 키울 수 있었다”며 “원모먼트는 올해 안에 서울 전 지역 90분 무료배송 및 수도권 2시간내 무료배송을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원모먼트는 2015년 상반기에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가 진행한 7기 엔턴십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클래스픽, 김메리 등과 함께 프라이머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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