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메뉴 간편조리식 제작·판매 MCN, 홈쇼핑처럼 런칭

퍼플웍스가 국내 맛집의 메뉴들을 간편조리식으로 개발해 모바일 홈쇼핑 방식으로 판매하는 서비스 ‘홈쇼핑처럼’을 런칭한다고 25일 밝혔다.

‘홈쇼핑처럼’은 국내 맛집의 음식을 간편조리식으로 자체적으로 개발해 제작하고 MCN 채널을 통해 판매하는 서비스다. 소비자들은 ‘홈쇼핑처럼’을 통해 제품의 조리방법이나 실물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맛집 메뉴의 간편조리식을 구매할 수 있다.

퍼플웍스 관계자는 “기존의 MCN 채널들 대부분은 커머스와 협업을 통해 제품을 홍보하는 역할만을 하지만 ‘홈쇼핑처럼’은 직접 제품을 생산하고 홍보하고 판매까지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며 “소비자들이 홈쇼핑 채널에서 가장 자주 결제하는 카테고리가 식품이라고 판단하고 식품 카테고리에 우선 집중하는 전략을 수립했다”고 전했다.

한편, ‘홈쇼핑처럼’의 첫 방송은 5월 25일 수요일 오후 10시에 앱과 웹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