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맞춤 수제화 O2O 서비스, 맨솔(MANSOLE)

Overview

서비스(제품)명/기업명: 맨솔(MANSOLE) / 유아더디자이너(You Are The Designer) (국내)
서비스일: ‘15년 12월
서비스 내용(Web): 고객이 맨솔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코디네이터인 ‘솔맨’이 방문해 고객의 발사이즈 등을 측정하고 취향에 맞는 구두 선택과 패션 스타일링에 도움을 줌. 수제화 장인들이 제작한 맞춤 구두는 2주 이내에 배송됨. 고객이 원하는 구두 디자인 선택부터 가죽, 바닥창까지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음
서비스 실적: 서울, 판교, 대전, 세종시에서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매월 큰 성장을 하고 있음. 맨솔은30년 이상의 구두 장인이 최고급 소재를 활용해 구두를 제작함
수익모델: 맞춤 수제화 및 부가 서비스 (균일가 14만 9,000원)
투자관련

창업(자) 배경
– 박기범 대표의 이모 할아버지는 ‘엘칸토’를 창업한 김용훈 회장임. 박기범 대표는 지난 1992년 엘칸토에서 사내 벤처로 탄생해 독립한 무크(MOOK)에서 2006년부터 MD로 시작해 2014년까지 신사업팀장으로 근무했음. 그는 지난 2010년, 사내 벤처로 소비자가 직접 디자인한 구두를 생산까지 이어지게 하는 ‘유아더디자이너’ 프로젝트를 시작했음. 무크 내부에서 4년 여의 실험 끝에 스핀오프해 맨솔을 서비스하고 있음
BM 카테고리: O2O Commerce, Fashion Concierge, On-demand Service
향후 계획
– 맨솔은 서비스 지역과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며 B2C/B2B플랫폼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임. 향후 북미시장을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까지 시장을 확대하고자 함. 맨솔의 최종 목표는 공장과 영업사원, 소비자가 자유롭게 원하는 것을 거래하는 플랫폼이 되는 것임

풋 프린트 시스템을 이용하여 고객의 발 사이즈 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하며, 이를 통해 신체 밸런스 체크와 더불어 재구매 시, 원하는 디자인만 선택하면 바로 주문이 가능한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사하고 있음

맨솔은 소비자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의 높은 퀄리티의 구두를, 생산자에게는 알맞은 대가를 지불하여 현 제화 산업(생산-유통)의 불균형을 바로 잡아가고 있음. 백화점의 경우, 30~40%의 구두 판매 수수료를 가져가기 위해 적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소비자 가격을 책정하는 일이 비일비재함. 이에 맨솔은 기존의 제화 유통에서 발견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각 유통의 장점만을 모아 구두를 구입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시함

글 : Jieun Son (Vertical Platform)
원문 : http://goo.gl/iPMb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