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유엔산업개발기구”,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공동 협력키로
– 중소기업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립니다!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청과 유엔산업개발 기구(UNIDO)와의 협력이 본격 추진됩니다.
중소기업청과 UNIDO가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한국과 UNIDO 회원국간 무역증대, 투자촉진을 위하여 공동협력을 추진하기로 한 것인데요.
수출시장 다변화와 자원 확보가 필요한 한국 중소·중견기업에, 역동적인 신흥시장에 대한 투자와 수출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UNIDO: 세계 개발도상국의 산업개발 촉진과 무역역량 개발을 지원하는 유엔전문기구로 174개의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
지난 6월 3일(금), 주영섭 중소기업청장과 타이조 니시카와(Taizo Nishikawa) 유엔산업개발기구 부사무총장은 오스트리아 비엔바 본부에서 중소기업 분야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기업진단 혁신컨설팅, 해외규격인증, 수출역량 평가, 전자상거래, 기술이전 등 다양하고 구체적인 협력 사업 추진에 합의했습니다.
중소기업청은 유엔기관과는 처음 MOU를 체결하였는데요. 유엔기구의 높은 국제적 인지도와 다양한 산업 협력네트워크를 활용한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해외진출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현재 한국정부는 국제화, 특히 중소기업의 국제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 중소기업청과 한국정부는 UNIDO와의 협력을 통하여 개발도상국 정부 및 중소기업과 보다 적극적으로 정책과 지식(Knowledge Sharing)을 공유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상호간에도 윈–윈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오늘이 바로 그 시작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답니다.
UNIDO의 타이조 니시카와 UNIDO 부사무총장 역시, “이번 MOU 체결은 양 기관과의 협력을 좀 더 구체화하고 발전 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양 기관이 중소기업 육성과 무역증진에 있어 강점과 역량을 보유한 이상적인 협력 파트너인 만큼 미래의 보다 발전된 협력의 초석을 쌓기 위해 계속 매진해 나가자“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중소기업청은 금번 MOU에 따라 설치되는 중기청-UNIDO간 공동위를 양측간 협력 플랫폼으로 활용하여, 국내 중소기업이 개발도상국 및 신흥시장에 진출하는데 유리한 여건을 조성해나가겠습니다.
또한 향후, 실무협의를 통해 양측간 구체적 협업사업 발굴‧추진을 제안할 예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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