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기술개발 선도 중견기업과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
– 월드클래스300 기업인 이엘케이(주)와 ‘민관공동기술개발 협력펀드(50억원)’협약 –
중소기업청과 이엘케이㈜는 6.7일(화)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이엘케이㈜ 본사에서 50억원 규모의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 신동혁 이엘케이㈜ 대표이사, 김형호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사무총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습니다.
이번 협약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개발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체결되었는데요. 월드클래스 300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협력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데 그 의미가 있답니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이엘케이㈜와 중소기업이 함께 2년 이내에 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입니다.
또 휴대폰 및 자동차용 터치패널 등을 생산하는 이엘케이㈜는 중소기업이 기술개발한 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할 예정입니다!
이날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5%를 해외시장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이엘케이㈜가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번 협력펀드 조성에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에 더해, 선배 중견기업으로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혁신기술에 접목하여 중소-중견기업 간 기술협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주길 희망하며, 더 나아가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더욱 더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이 1:1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하여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되며,
이번 협약으로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규모는 7,114억원으로 확대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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