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 역경매 플랫폼 렌카는 9일 전국버스공제조합과 사고(보험)대차 직거래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전국버스공제조합은 렌카로부터 간접 손해비를 낮출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받을 예정이다.
렌카는 보험사 직원과 렌터카 업체를 연결하는 플랫폼이다. 사고 차량 발생 시 보험사 직원이 사고 차량과 원하는 렌트 차량을 작성하여 렌카에 올리면 사전에 제휴된 렌터카 업체들이 견적을 제안하고, 보험사 직원은 마음에 드는 견적을 선택하는 시스템이다. 렌카를 통해 보험사는 낮은 렌트 금액을 렌터카 업체들은 더 많은 거래량을 제공받게 된다.
렌카 관계자는 “4월 1일 런칭 후, 특별한 마케팅 없이 입소문을 통해 전국 보험사 약 500여명의 보상 담당 직원이 가입을 해서 사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계약을 통해 렌카 서비스의 우수성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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