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스파크랩은 오는 6월 15일(수) 오후 6시부터 성남시 분당구 미미박스 사옥에서 ‘스파크랩 얼럼나이 게더링(SparkLabs Alumni Gathering)’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파크랩 얼럼나이 게더링은 매년 2회씩 열리는 데모데이 직전,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선후배 기업의 네트워크 강화 및 각 기수의 졸업 축하를 위해 마련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기까지의 졸업 기업과 오는 6월 22일 개최될 7기 데모데이 참여 기업이 모여, 데모데이 리허설 및 경영 노하우 공유 등 상생하는 스타트업 커뮤니티 형성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스파크랩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1기 졸업기업인 ‘미미박스’가 스파크랩 프로그램 동기 및 후배 창업가를 위해 장소를 제공할 예정이다.
스파크랩 김유진 공동대표는 “유수 글로벌 기업을 키워낸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은 졸업 기업끼리 친밀한 교류 관계를 유지하는 문화를 일찍이 형성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라며, “스파크랩은 글로벌 액셀러레이터로서 해외 진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노하우를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지속 마련하며 국내 스타트업 업계에도 소통과 네트워킹의 문화를 안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스파크랩은 미국과 한국에서 창업을 하고 성공적인 사업을 이끈 경험이 있는 사업가들이 새로운 창업자를 지원하기 위해 직접 설립한 액셀러레이터 기업이다. 초기 단계의 우수 스타트업을 선발하고 투자금, 기반시설, 멘토링, 교육 세션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특히, 스파크랩은 해외 경험이 풍부한 공동 대표단과 파트너를 비롯, 세계 12개국에서 활약하고 있는 120명 이상의 전문가 멘토단을 구축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에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다. 대표적인 졸업기업으로는 미미박스(MEMEBOX), 노리(KnowRe), 파이브락스(5Rocks) 등이 있으며, 현재 9개 기업을 선발해 7기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오는 6월 22일(수)에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7기 참여 기업과 글로벌 기업이 참여하는 ‘스파크랩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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