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앤테이크가 누구나 무료로 재능기부를 기획하고 참여자를 초대하여 운영할 수 있는 ‘꺄르르 재능 기부 앱’을 출시하고 이를 사회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워크앤테이크는 ‘꺄르르 재능 기부 앱’을 관리만 하고 ‘꺄르르 재능 기부 앱’의 모든 운영은 별도의 운영위원회를 구성하여 맡길 예정이며, 어떠한 상업적 이용도 금지할 예정이다.
‘꺄르르 재능 기부 앱’은 위치기반으로 의료, 미용, 음식, 운전, 노력봉사, 후원 등 자신이 재능기부가 가능한 모든 항목에 재능기부 제공자로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재능기부 제공자 또는 기업은 누구든지 재능기부 이벤트를 기획하고, 위치, 날짜, 이벤트의 취지 및 현재 상황 등을 고지할 수 있다. 이벤트 기획자는 등록된 재능기부자에게 내부 꺄르르 톡을 통하여 참가 초대를 할 수 있으며, 초대 받지 않은 사람은 기획자의 승인이 있어야 참가할 수 있다.
재능기부 이벤트의 참가 초대, 수락, 의논, 기획, 준비, 시행, 평가 등 모든 과정은 꺄르르 톡을 통하여 이뤄지며 모든 사람이 볼 수 있어 투명하게 관리될 뿐만 아니라, 모든 기록이 보존된다.
재능기부자는 자신이 행한 모든 재능기부 이벤트를 언제든지 조회, 검색, 출력할 수 있고, 다운로드 받을 수도 있다. 또한 종합병원, 양로원, 고아원, 노인복지시설, 구청 사회복지과 등에서는 재능기부 수혜자 등록 기능을 통하여 희망하는 재능기부자를 초대하거나 참여를 권유할 수 있다.
워크앤테이크는 재능기부 앱’은 출시를 맞아 ‘군인을 위한 나눔 커피 운동’ 및 ‘유기견 보호 운동’을 시작한다. ‘군인을 위한 나눔 커피 운동’은 한국판 ‘서스펜디드 커피(suspended coffee)’ 운동이다. ‘서스펜디드 커피 운동’은 100여 년 전 이탈리아 남부 나폴리 지역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됐다. 카페에서 커피를 주문할 때 한 잔 혹은 여러 잔 값을 추가로 지불하고 맡겨두면 나중에 누군가 원하는 사람이 찾아와 커피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군인을 위한 나눔 커피 운동’에 참여를 원하는 카페, 음식점, 제과점, 주점 등은 ‘꺄르르 재능 기부 앱’에 참여점으로 등록하고 참여 스티커를 입구에 불이게 된다. 참여 고객은 1잔 또는 한 그릇 이상의 커피 또는 음식을 더 주문하여 결제 한 후 비치된 메모에 격려의 글 또는 메시지를 남기면, 매장을 방문한 군인은 누구든지 메모를 영업점에 주고 미리 지불된 커피 또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운동이다.
워크앤테이크는 우리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를 표시하는 범 국민적 운동으로 이 캠페인을 시작하고자 하며, 참여고객과 군인들은 꺄르르 앱을 통하여 자기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가맹점을 찾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꺄르르 유기견보호운동은 정부보조 없이 자발적으로 유기견을 보호하는 민간 유기견보호소를 대상으로 한다. 노력봉사, 목욕봉사, 미용봉사, 놀아주기, 후원 등을 원하는 재능기부자와 등록된 민간유기견보호소는 꺄르르 앱 위치 기반시스템을 통해 매칭하여 재능기부를 할 수 있으며, 유기견을 사진과 같이 소개하여 유기견 입양 및 주인 찾기 운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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