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봇-청도5.4메이커씨티 MOU 글로벌 협약 맺어

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해 국내 37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있는 르호봇이 중국의 인큐베이팅 기업 청도5.4메이커시티와 MOU(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업무협약은 신촌에 위치한 르호봇의 코워킹 공간인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이뤄졌다. 5.4메이커시티 안 보 회장은 20대에 시작한 스타트업을 중국의 대기업으로 확장했다. 현재 lot, 자동차 산업에 이어 미디어 전문 인큐베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청도5.4메이커시티 관계자는 “한국의 글로벌 인큐베이팅 기으로 주목하고 있는 르호봇과 함께하며 배우고 싶다”고 전했다.

이 협약은 양 사의 활발한 정보교류를 바탕으로 한•중 스타트업과 창업자들에게 창업지원 및 글로벌 진출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목적이다.

르호봇의 목영두 대표는 “한•중 교류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우호적인 관계를 구축해 창업문화 교류 및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 협약 목적에 부합하고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 등의 정보 공유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들에 협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한 국내 37개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는 르호봇은 최근 스타트업과 창업 교육에 활발한 활동을 하며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중국을 시작으로 세계로 확대하겠다는 르호봇의 행보에 주목해 본다.

글/서하늘이 drew@spr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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