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O2O 스타트업, 다섯시삼십분의 짐카가 2015년 6월 런칭 이후의 1년간의 기록을 담은 인포그래픽을 17일 공개했다.
다섯시삼십분은 1인 가구 700만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소형 가구에 적합한 맞춤형 이사 서비스 짐카를 개발하여 지난 6월부터 서울 및 경기 일부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했다. 짐카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연계형 서비스(O2O)로 사용자가 스마트폰과 PC로 입력과 동시에 자동 견적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이사 비용을 알 수 있고 예약과 결제까지 원스톱으로 할 수 있다.
짐카는 거리에 기반한 정액제로 운영되고 있으며, 짐 나르는 젊은 청년 짐맨, 이사에 필요한 디자인 짐박스를 제공하고 있다. 4월부터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 고도화를 위해 그동안의 누적된 2만여 건의 이사 견적과 이사 패턴을 분석하고, 1인 가구 고객들의 특성에 따른 선호 상품들로 구성된 4가지의 짐카 에어 짐카 라이트, 짐카 베이직, 짐카 플러스로 구성된 서비스팩 을 출시하여 운영하고 있다.
짐카는 1년 동안 3만 건의 누적 견적 건수를 기록하였다. 현재 1일 평균 약 92건의 이사 신청을 받아 하루 평균 40여 건의 이사를 진행하고 있다. 3만 건의 누적 견적 건수를 분석한 결과 1인 가구 이사에 들어가는 평균 비용은 약 211,799원으로 조사됐다.
지역별 이사를 가장 많이 떠나고 유입된 지역은 관악구다. 이사에 투입된 짐맨은 숫자로 환산하면 4,112명이며, 짐카 소속의 숙련된 11명의 짐맨이, 1인 평균 427건의 이사를 수행하였다.
정상화 다섯시삼십분 공동대표는 “짐카는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스마트폰을 통한 실시간 본인 짐체크 시스템으로 기존 이사와는 차별화된 오픈 가격 시스템이다”라며 “소형 가구 라이프 스타일의 특장점을 공감하고 소통 하는 이사 외적인 서비스 등으로 월 단위 20% 이상 성장하고 있으며, 특히 안전에 민감한 여성 분들이 주요 고객층으로 집계되어 이들을 위한 조금 더 차별화된 콘텐츠로 서비스를 만들어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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