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전문 액셀러레이터 비전크리에이터는 중국 비즈니스스쿨인 장강경영대학원(长江商学院)과 함께 한국 스타트업 및 중소기업의 중국진출 프로그램인 비전차이나 프로그램 (Vision China Program) 1기를 7월5일까지 모집한다.
비전차이나 프로그램은 중국 시장에 진출할 계획을 가진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이 지원할 수 있으며, 최종 선발된 10개 팀은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는 2016년 Young Investor’s Forum (长江青年投资人论坛 )행사에서 한국 대표로 참가하며 중국과 미국 등지에서 선발된 뛰어난 스타트업들과 함께 네트워킹 기회는 물론 중국 유수의 투자자들 앞에서 투자유치 피칭을 펼칠 수 있게 된다.
선발된 10개사는 9월 북경에 가기 앞서 8월 한달간 중국 시장 진출전략 수립, 중국투자자 투자협상 방법 및 피칭코칭 등 강도높은 코칭을 받게 될 예정이다.
행사를 주최하는 비전크리에이터 정주용 대표이사는 “이제는 중국에 진출할 시기가 아니라 중국 자본을 스마트하게 초청해야 하는 시기”라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중국 스타트업 투자 규모는 세계 최대 규모이고, 기업가치평가 또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므로 한국 스타트업들은 중국에서 적극적으로 투자유치 기회를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 참가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비전크리에이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