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스타트업 SNS 엔터테인먼트가 온라인 커머스 판다코리아닷컴과 미디어 콘텐츠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판다코리아닷컴의 커뮤니티 기반 쇼핑몰 사업을 위한 MCN 콘텐츠 확보와 SNS 엔터테인먼트의 중국 내 MCN 시장점유율을 확대하기 위해 체결됐다. 더불어 SNS 엔터테인먼트는 판다코리아닷컴과 손잡고 동남아 시장 진출에도 힘쓸 계획이다.
SNS 엔터테인먼트는 뷰티, 패션, 여행, 음악, 요리 등 다양한 분야의 크리에이터를 육성하고 있는 MCN 스타트업이다. SNS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크레이에터로는 쇼리, 주영스트, 여왕캐시, 심프, 새롬, 킴벌리, 박성준, 작가 시선, 노답PD, 김도연PD, 다빈, 홍은채, 임지현 아나운서 등이 있다.
조천백 SNS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SNS 엔터테인먼트의 독창적 콘텐츠와 판다코리아의 커머스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우수한 한국 크리에이터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판다코리아닷컴 관계자는 “MCN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SNS 엔터테인먼트와의 협력으로 인해 판다코리아닷컴이 추진하는 새로운 커뮤니티 플랫폼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개성있는 크리에이터를 보유하고 있는 SNS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중국 소비자들이 원하는 특화된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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