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V는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와 사회 공헌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오백볼트의 자회사 이피피미디어가 보유한 서울 지하철 1, 3, 4호선 승강장 행선안내기인 SUB-TV(총 70개 역사에 1,299개 설치)에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활동을 담은 홍보영상을 송출, 지원하는 것이 협약의 주된 골자다.
오백볼트는 이외에도 소속 자회사를 대상으로 굿네이버스와의 크고 작은 사회 공헌 활동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민우 이피피미디어 사업본부장은 “SUB-TV는 지하철 도착 정보를 알려주는 매체로써 높은 고객 주목률과 효과를 보이고 있다”라며 “굿네이버스의 다양한 대내외 활동을 효과적으로 홍보하는 데 최적인 매체일 것”이라고 전했다.
황성주 굿네이버스 나눔커뮤니케이션부장은 “오백볼트는 벤처연합체인만큼 보다 많은 기업들의 사회 공헌 동참은 물론 중소기업 기부문화 확산에 큰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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