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세종시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인 ‘어울링카’ 1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쏘카는 이번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 선정을 토대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 내 어디든 5분 이내 거리에서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주요 거점 간(오송역-세종청사/국책연구 단지, 대전 반석역-세종청사 등) 편도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6월 30일부터 고용부 옆 환승주차장에 2대의 어울링카를 마련했으며, 7월 중순부터는 세종 고속시외터미널, 2-4생활권, 조치원 대학가 등 15개소 40대의 공유 차량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쏘카는 저소득층, 장애인, 영구임대주택 거주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용요금 할인, 자가 차량 처분자에게 무료 이용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임영기 쏘카 사업본부장은 “이번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 선정은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한 사회적 역할을 인정받는 동시에 공유경제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정진하라는 뜻으로 생각한다”라며 “세종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카셰어링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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