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기업 쏘카가 영국 어린이 안전 카시트 메이커 브라이택스와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카시트 제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카시트 제휴 서비스’는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 시, 카시트를 챙기지 못하는 부모들이 많은 상황에서 아이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시트는 최근 오픈한 공유 차량 딜리버리 서비스 ‘도어 투 도어(D2D)’가 해당하는 지역 및 차량을 대상으로 장착된다. 도어 투 도어 서비스는 강남구, 마포구, 광진구, 영등포구, 성동구, 서대문구 등(일부 지역 제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내 비치되는 카시트는 브라이택스 맥시플러스2로 세계에서 카시트 테스트 기준이 엄격한 오스트레일리아의 기준을 통과한 제품이다. 전면, 후면, 전복, 측면 네 방향 입체 충돌 테스트를 통과하여 다양한 사고에서도 충격을 방지할 수 있다. 고탄성 경량 프레임으로 사고 시 카시트가 잘 깨지지 않아 2차 사고 여파에도 높은 안전성을 보장한다.
또한, 카시트는 아토피 등 피부가 약한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100여 가지가 넘는 화학물질 차단하는 역할을 한다.
세피앙 브라이택스 마케팅 담당 심경식 그룹장은 “이번 카시트 제휴 서비스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카셰어링 서비스를 이용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게 차량 운행을 하실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하며 “짧은 시간이라도 카시트는 아이들 차량 탑승 시 필수품목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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