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와 창업지원단은 ‘제2회 연세대학교 창업열정대회(Yonsei Startup Challenge)’에 참가할 팀을 오는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연세대학교 창업열정대회는 연세대 컴퓨터과학과 학부 및 대학원 동문을 1인 이상 포함해 팀을 구성해야 참가할 수 있다.
선발된 팀은 8월 20일 열리는 본선에서 문제 해결을 조직적으로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커뮤니케이션 능력, 리더십 능력, 크리에이티브 능력 등을 평가받게 된다.
실행력, 창업에 대한 열의 등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수상팀을 선발하며, 수상팀에게는 교내 창업공간 제공, 전문가 멘토링, 최대 천만 원의 사업비 지원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이택경 매쉬업엔젤스 대표, 네이버 박종목이사, 김현영 옐로모바일 부사장, 쏘카 이재용 대표, 하태훈 DSC인베스트 전무, 이경우 연세대 교수, 정부연 변리사 등 성공 창업가, 벤처캐피탈사 임원, 교수, 변리사 등 창업계 전문가 멘토단이 멘티 중심 쿼드러플 멘토링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경우 연세대학교 컴퓨터과학과 교수는 “연세대 창업열정대회는 여타 다른 대학 창업경진대회와는 다르게 상금수상, 스펙 쌓기의 목적이 아닌 실질적 창업으로 이어지게 한다는 것에서 차별적인 요소를 가진 행사”라며 “프로그램 구성 또한 실제적인 창업을 원하는 팀을 발굴해 지원한다는 목적으로 구성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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