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웹’이 산업통상자원부 공고 ‘2016년 사업화 연계기술 개발사업(R&BD)’의 주관기관으로 최종 선정되어 최대 20억 원의 정부 출연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제로웹은 본 기술 개발사업을 통해 실시간 유동인구 지수 빅데이터 기반의 ‘중소상공인 지원 통합 플랫폼’을 개발, 구축할 계획이다.
‘중소상공인 지원 통합 플랫폼’은 모바일의 무선신호를 통해 실시간 유동인구 정보를 측정하고, 수집된 빅데이터를 분석하거나 오픈데이터와 융합하는 기술이다. 가공된 데이터는 상권 분석 등 중소상공인이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영 및 마케팅에 이용된다.
이재현 제로웹 대표는 “중소상공인들은 경영정보, 마케팅, 입지 선정 등에 대한 낮은 정보력과 부족한 경영 지식으로 인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그들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악순환의 구조적 문제점을 개선하여 효율적인 비즈니스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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