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하드웨어 액셀러레이터 N15이 예비창업자와 메이커를 위해 공동 개설한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Global Hardware University)가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작년 12월 설립된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Global Hardware University)는 제조창업 특화 가상대학으로써, 40명의 대학생 및 예비창업자를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성공적으로 1기 제조창업 전문가들을 배출한 바 있다.
이번 7월부터 시작되는 글로벌 하드웨어 유니버시티 2기는 세계 수준의 국내외 교수진 강의뿐 아니라, 시제품을 직접 개발할 수 있는 제조실습 교육 프로그램이 새로 추가되었다. 우수 수료자에 한하여 미국 실리콘밸리 테크숍에서 진행되는 제조 프로그램에 참여 기회를 제공하며, 별도의 선발과정을 거쳐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또는 N15에서 진행되는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프로그램의 수강생 선발은 7월 15일 오후 5시에 마감되며, 19일에 진행되는 오리엔테이션 및 첫 강의를 시작으로 8월 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N15 류선종 공동대표는 “1기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된 커리큘럼을 통해 아이디어를 직접 시제품화 할 수 있는 전문교육을 진행하는 만큼 제조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자들과 대학생들에게 멋진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내용과 자세한 참가신청 방법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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