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청년 창업 프로그램 3개 개최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스토리텔링 마케팅 프로젝트,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 멋잇데이 3개의 청년 창업 프로그램들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 스토리텔링 마케팅 프로젝트 – 7월 15일

기업과 지자체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이야기’를 접목하여 브랜드 스토리를 개발하고 홍보하는 프로젝트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와 일대일 멘토링 교육, 사업 수행을 통한 포트폴리오 구축, 홍보 후속 지원 등의 혜택으로 교육을 받으면서 실질적인 스토리텔링 마케팅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팀당 프로젝트 수행 지원금을 최대 1,500만 원까지 지원해 금전적인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의정부경전철, 의정부경찰서, 양주시청, 마을기업 주식회사 등 7개 기업과 지자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수행하게 된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5년 미만 스타트업 기업과 예비창업자다.

●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 – 7월 22일까지

‘가상오피스 지원’ 사업은 창업을 하고 싶어도 공간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창업자와 예비 창업자들에게 주소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창업자는 사업장 주소, 우편함 등을 제공한다. 모집대상은 문화콘텐츠산업분야 예비 창업자와 스타트업 기업이다.

● 멋잇데이(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 – 7월 26일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진행되는 ‘멋잇데이’는 경기도 북부에서 활동하는 창업자 혹은 예비창업자를 위한 네트워크 지원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 진행하는 ‘7월 멋잇데이’에서는 창업 투자회사 심사역과 마케팅 전문가를 초청해 사업 상담을 진행한다. 예비 창업자와 경기도 소재의 스타트업 기업이라면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경기콘텐츠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창업 열기가 커지면서 대학생을 비롯한 20~30대 층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라며 “여름 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년 창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만큼 창업에 관심 있는 대학생 등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다양한 지원 사업에 더욱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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