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2O 스타트업 대디페이스는 ‘마이프로암‘ 시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이프로암은 프로와 아마추어의 골프라운드를 매칭해주는 골프 O2O 서비스다. 골프 아마추어가 앱을 통해 티타임을 등록하면 마이프로암에 등록된 프로가 참가신청을 한다. 사용자는 신청한 프로 중에서 원하는 프로를 선택하고 라운드를 진행하면 된다. 라운드가 끝나면 평가시스템을 통해 서로에게 평점을 줄 수도 있다.
시범 서비스는 서울,경기,인천 지역의 골프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와 무료로 라운드를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김경만 대디페이스 대표는 “300만 아마추어 골퍼들은 누구나 프로와 라운드를 하고 싶어하고, 프로 또한 아마추어들과 라운드를 하고 싶어한다”라며 “하지만 정보비대칭으로 인해 원활한 매칭이 이뤄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마이프로암 통해 이 문제를 합리적인 가격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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