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가 진행하는 ‘스토리텔링 마케팅 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오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스토리텔링 마케팅 협력 프로젝트 지원사업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경기도 북부에 있는 지자체 및 기업과 협업하게 된다. 또한, 최대 1천 5백만 원의 지원금, 스토리텔링 마케팅 전문 교육, 일대일 맞춤 멘토링 등을 지원 받는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는 지난달 스토리텔링 홍보 마케팅을 원하는 경기도 북부에 있는 지자체 및 기업을 선발했다. 선정된 지자체 및 기업은 의정부경전철, 양주시청, 의정부경찰서, 고퍼우드, 블루베리로이, 마을기업, 참한식품 등이다.
7개 지자체 및 기업은 앞으로 3개월간 스토리텔링 마케팅 스타트업과 함께 제품과 서비스의 BI & CI 제작, 패키지 디자인, 카탈로그, 홍보영상, 홈페이지 구축 등을 함께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의 모집 대상은 경기도에 있는 5년 미만의 스타트업이다. 신청은 오는 15일까지 이메일(story@gdca.or.kr)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북부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싶은 스토리텔링 스타트업과 경기 북부 기업 및 지자체를 연계한 동반 성장 모델”이라며 “이야기 산업 지원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