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을 위한 비즈니스 공간 ‘함께 승승비즈니스센터‘가 오는 27일 개소식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 7월 5일 오픈한 ‘함께 승승비즈니스센터’는 스타트업 종사자 3천 7백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온라인 커뮤니티 ‘승승클럽‘의 회원들이 주주 및 임원으로 참여하여 설립한 ‘함께’가 마련한 창업공간이다.
약 391.2평(1,291.11㎡) 규모로, 총 좌석 수는 160석이다. 좌석은 폐쇄형-지정석, 개방형-지정석, 자유석으로 구분된다.
개소식은 스타트업 10개사의 대표들의 IR 피칭과 외빈 초대 행사로 구성되어 있다.
IR피칭에 나서는 스타트업 10개사는 낙상 방지 안전휠체어 와이비소프트, 동영상 태깅 서비스 플랫폼 엠랩, 요구르트발효기 이지요구르트, 체인 없는 자전거 잇닷, 음성인식 스마트홈 게이트웨어 싱크스페이스, 소기업용 회계프로그램 제로투제로, P2P 금융 플랫폼 미드레이트, 음식물처리기 거성, 이동확장콘센트 브이인, 모바일 퀴즈게임 셀카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총 3시간 동안 IR 피칭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당 15분(질의응답 시간포함)의 발표시간이 주어진다. 이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는 외빈 축사와 네트워킹 파티가 진행될 예정이다.
선웅규 승승클럽 운영자(후앤후 대표)는 “함께 승승비즈니스센터는 스타트업들이 서로 도와 더 높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경제공동체 활동이 진행될 곳”이라며 “협력, 공유, 단합, 홍익, 성공이라는 승승클럽의 5대 가치를 실현하는 장을 만들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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