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 기업 비즈니스 센터를 포함 국내 38개의 비즈니스 센터를 운영하는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와 한국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목표는 ‘글로벌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목적으로 양 사의 발전과 청년 창업활동 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이다.
자세한 내용은 기업가정신 함양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물적/인적 교류, 국제 기업가정신 네트워크 공유 및 사업의 공동추진, 글로벌 청년 기업가정신 함양 및 해외진출을 위한 교육과정 등 개발/운영, 기업가정신 함양 및 글로벌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행사 개최 등 양 기관의 공동이익을 추구할 수 있는 분야에 대한 상호 업무 지원이다.
한국 청년기업가정신재단 금기현 사무총장과 르호봇 목영두 대표가 이날 관계들과 함께 신촌에 있는 르호봇의 코워킹 공간 ‘르호봇 G 캠퍼스’에서 업무협약 내용에 대한 논의와 체결식에 참석했다.
르호봇 목영두 대표는 “르호봇과 한국 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업무 협약을 맺음으로써 청년들의 글로벌 스타트업 진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IT 관련 창업뿐만 아니라 문화 콘텐츠를 기반으로 하는 플랫폼에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르호봇 센터(38개)는 현재 약 3,800여 기업이 이용하고 있다. 민간 최초의 시니어 특화 창업보육센터 건립을 비롯해 인큐베이팅과 액셀러레이터 분야로 영역을 넓히고 있는 가운데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등 해외 기업과 MOU를 맺는 등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또한, 해외 진출을 원하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각종 이벤트가 매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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