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분열 스티로폼 개발 스타트업 헤이노스카이코리아와 미국 홈던(HOMEDONE)은 ‘불에 강한 이피에스 패널(EPS PANEL)’을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헤이노스카이코리아는 불에 타지 않는 준분열 스티로폼 쉘보드를 생산하는 스타트업이다. 홈던은 기존 스티로폼을 이용해 이동식 하우스 및 패시브 하우스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홈던은 헤이노스카이코리아의 ‘쉘보드’로 미국시장에서 새로운 판로개척을 위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헤이노스카이코리아는 “2017년부터 미국 방화 업계가 준불연 이상의 성능을 보유한 자재로 교체하려는 움직임에 따라 교체되는 자재로 ‘쉘보드’를 선택한 것이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의 배경에 관해 설명했다.
헤이노스카이코리아와 홈던은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오는 9월에는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두 기업은 9월 정식계약 이후 2016년 말까지 제품 결합과 시험인증을 거친 새로운 준불연 패시브 하우스를 개발해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이승희 헤이노스카이코리아 대표는 “수출이 쉽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미팅을 통해 맺게 된 인연과 업계 입소문을 통해 좋은 결실을 보게 될 것 같아 꿈만 같다”라고 업무협약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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