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쉬코리아 부탁해!, CJ 푸드빌 외식 브랜드 8개로 확대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의 ‘부탁해!’에서 서비스되는 CJ푸드빌 외식 브랜드가 확대된다.

메쉬코리아는 ‘부탁해!’에 CJ푸드빌 입점 브랜드를 8개로 늘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탁해!’에서 기존에 서비스되던 비비고, 제일제면소, 차이나팩토리, 투썸플레이스, 뚜레쥬르 5개 브랜드에 빕스, 계절밥상, 더플레이스 3개 브랜드가 추가됐다.

메쉬코리아는 7월 20일부터 2개월간 ‘CJ푸드빌 브랜드 제품 주문 시 100원에 배송서비스를 제공한다.

3개의 브랜드가 더해지면서 ‘부탁해!’에서 주문 가능한 CJ푸드빌의 매장 수는 기존 16개에서 61개로 늘어났다. 배송지역은 서울, 분당, 수원, 부산의 직영점부터 적용된다.

메쉬코리아 유정범 대표는 “CJ푸드빌이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종류의 외식브랜드 중 많은 고객의 사랑을 받는 인기브랜드를 중심으로 배달 가능 브랜드를 추가했다”라며 “언제 어디서든 메쉬코리아만의 특화된 배송서비스로 고객만족을 실현할 뿐 아니라 고객들이 선호하는 인기 브랜드를 중점적으로 발굴해 지속적해서 입점 매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