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킨지 한국사무소가 8월 6일과 13일 양 일간 ‘문제 해결 부트캠프(Problem solving Bootcamp)‘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문제 해결 부트캠프의 목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 맥킨지 현직 컨설턴트들과 함께 비용 절감, 업무 효율화 등 비즈니스 운영상의 문제에 대해 최적의 해결방안 도출하는 것이다.
맥킨지 한국사무소는 “이번 행사는 경영학 비전공자나 컨설팅의 이해도가 낮은 사람들도 맥킨지 컨설턴트들과 함께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우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문제 해결 오리엔테이션(8월 6일)’과 ‘문제 해결 체험 및 경연(8월 13일)’으로 구성됐다.
8월 6일에 진행되는 ‘문제 해결 오리엔테이션’에서 참가자들은 문제 정의부터 최종 해결책 도출까지 단계별 접근 방법과 고려사항을 배운다.
8월 13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문제 해결 체험 및 경연’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팀별로 문제 해결 능력을 겨룬다. 맥킨지에서 활용하는 ‘팀으로 일하는 방식’에 대해 배우고 이를 다양한 문제에 적용한다.
또한, 행사 당일 오후에는 레고의 ‘마인드스톰’ 조립로봇을 활용한 경연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행사 주최 측이 제시하는 문제 해결범위 내에서 가장 경제적인 최적의 이동 경로를 도출해야 한다. 제한된 예산, 지형 장애물 등 실전 비즈니스 사례와 유사한 제약들을 고려해서 문제를 풀어야 한다.
총 10팀 중 최종 1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최종 우승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기획한 맥킨지 한국사무소 강수훈씨는 “다양한 배경의 학생들이 컨설턴트들이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체험할 수 있게 하려고 이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참가자들은 맥킨지 컨설턴트들이 실제 일하는 방식을 간접적으로 축약해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에 더욱더 자세한 사항은 맥킨지 한국사무소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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