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조융합센터가 9월 5일까지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참가할 스타트업과 창작자를 모집한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세계 시장을 끌어당길 창작 생태계를 조성하고 신사업 콘텐츠를 발굴, 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 처음 개최됐다. 이태까지 총 36개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발굴했으며, 선정된 팀에게는 상금을 비롯한 멘토링과 홍보/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했다.
이번 제3회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차세대 애니메이션, VR, 홀로그램 공연, 웹툰과 웹드라마, 융복합 전시 체험, 테마파크, 전통 콘텐츠 등 14개로 분야로 확대하여 진행한다.
특히 에버랜드, CJ CGV, LG전자, NHN 엔터테인먼트, 싱가폴K-LIVE 등이 참여하여 자신의 파트너가 될 융복합 콘텐츠를 캐스팅한다.
차세대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CJ CGV와 LG전자가, VR 어트랙션 분야는 에버랜드, 웹툰과 웹 콘텐츠 분야는 NHN엔터테인먼트와 72초TV가 각각 참여해 우수 크리에이터를 발굴 및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은 분야별로 1개에서 3개 팀을 선발해 약 30개 팀을 선발한다. 선정된 각 팀에게 1천만 원에서 3천만 원의 제작지원금을 지원한다.
또한, 연말 최종 성과 발표회를 개최해 대상에게는 5천만 원, 최우수상에게는 2천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4억 7천여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융복합 콘텐츠 공모전에 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문화창조융합센터 “오 크리에이티브 리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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