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카쉐어링은 렌터카 P2P 플랫폼 ‘카썸’ 브랜드를 ‘온라인 렌터카 포털‘로 리뉴얼 오픈한다고 밝혔다.
기존 렌터카 P2P 플랫폼인 ‘카썸’은 ‘카썸 바로예약’으로 명칭이 바뀐다.
한국카쉐어링은 지난 4년간 렌터카 중개 서비스를 운영해온 스타트업이다. 지난 5월 IBK캐피탈 등으로부터 1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바 있다.
투자받을 당시까지 ‘카썸’은 한국카쉐어링이 검증한 중소렌터카 회원사의 유휴차량을 이용해 25개 지역에서 무인 카쉐어링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메인 상품인 무인카쉐어링 서비스 이외에도 ‘유인렌터카’, ‘차량 및 숙박 패키지 상품’ 등을 기획해 위메프, 쏘시오 등 오픈마켓에서 서비스해왔다.
이처럼 카쉐어링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무인카쉐어링 서비스 이외에도 여러 기획 상품을 ‘카썸’ 내에서 바로 제공할 수 있는 ‘렌터카 포털’로 리뉴얼 오픈한 것이다.
하수연 한국카쉐어링 서비스전략본부 팀장은 “점점 젊어지는 고객들의 요구에 맞는 플레이카(Play car), 잇카(Eat car) 등 톡톡 튀는 렌터카 상품을 기획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히며, “다양한 서비스 개발 이외에도 렌터카 대여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을 해소하고, 고객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는 카섬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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