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거래 앱 ‘첫차’ 운영 스타트업 ‘미스터픽’이 중고차 직거래 서비스 ‘스마트직거래’를 출시했다.
‘스마트직거래’ 서비스는 중고차 C2C(개인 간 거래) 서비스다. 차량 판매를 원하는 개인이 실제 차량 사진 5장과 간단한 차량 정보를 기재하면 수수료 없이 판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일대일 채팅 기능을 통해 구매자와 판매자가 의견을 나눌 수 있고, 차량 압류와 저당 정보도 앱 내에서 무료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본인인증 서비스를 적용하여 첫차 내 중고차 딜러가 개인 간 직거래 서비스에 접속하는 것을 차단했다.
송우디 미스터픽 대표는 “지난해 중고차가 366만대가 거래됐고, 이는 신차 거래량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로, 그만큼 중고차 시장의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는 유의미한 기록”이라며 “이러한 시점에 첫차는 기존의 전문 딜러를 거치는 판매 방식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래 방식을 총망라할 수 있는 중고차 종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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