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티드벤처가 ‘킥스타터‘에서 스마트 골프화 ‘아이오핏(IOFIT)’의 크라우드 펀딩 목표 금액 3만 달러(한화 약 3천4백만 원)를 넘어섰다.
목표 금액 초과 달성은 8월 2일 킥스타터에 런칭한 이후 하루 만에 이루어진 성과다.
‘아이오핏’은 체중 이동 정보를 분석하여 골프 스윙의 균형을 잡아주는 스마트 골프화다. 신발 밑창에는 압력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지면으로부터 발생하는 하중 정보를 제공하는 등 골프를 즐기는 사람들에게 실시간 코칭을 제공한다.
조형진 솔티드벤처 대표는 “과거에는 스윙 자세를 분석 받거나 프로의 피드백을 받기 위해 고가의 수업을 받거나 수천만 원대의 장비를 구비 해야했지만, 이제는 한 켤레의 신발과 앱을 통해 가장 빠르고 스마트하게 그들의 골프 실력을 향상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솔티드벤처는 삼성전자 C-Lab 사내벤처를 시작으로 2015년 9월 스핀오프한 스타트업이다. 현재 삼성전자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아이오핏’을 스페인 MWC 전시에서 스마트 밸런스 신발을 처음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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