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캠프가 스타트업 실무자 대상 서비스 사용자경험(UX) 교육 ‘디클래스(D.CLASS) : UX 디자인 워크숍’을 16일부터 9월 9일까지 디캠프에서 진행한다.
디캠프는 이 워크숍에서 프로젝트 기반 교육(Project based learning, PBL) 방식을 도입한다. 강의로 지식을 전달하는 일반 교육 프로그램과 달리 프로그램 참가 기업들이 사용자 경험(UX) 개선 프로젝트를 실제로 진행해 현재 운영하는 서비스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워크샵은 5주 동안 진행되며 UX의 기본 개념부터 서비스 진단, 사용자 리서치, 사용자 경험 전략 및 사용자 경험 지도 작성, 실무 스케치, 실행 계획 수립 및 적용 등의 과정을 거친다. 마지막인 5주차에는 각 팀이 프로젝트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팀을 선발해 시상도 할 예정이다.
디캠프의 김형기 매니저는 “이번 ‘디클래스 : UX 디자인 워크숍’은 단순 교육이 아니라 전문가의 컨설팅과 실무 교육을 결합한 서비스 개선 프로젝트”라며 “UX(사용자 경험)를 체계적으로 점검해 개선하고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스타트업들이 많이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디캠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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