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엔터테인먼트와 웨이코리아가 중화권 진출을 원하는 기업 및 방송 연예 크리에이터들을 돕기 위해 손잡는다.
SNS엔터테인먼트와 중화권 광고 마케팅 전문회사인 웨이코리아는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SNS 엔터테인먼트가 가진 다양한 방송연예분야 콘텐츠와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중화권 진출을 원하는 기업 및 방송 연예 크리에이터들의 중화권 진입을 돕기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SNS 엔터테인먼트는 IT 기반의 글로벌방송연예 매니지먼트사를 표방하는 스타트업이다. 인터넷 기반의 1인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로 시작하여 다양한 장르의 방송인과 연예인의 국내외 활동을 돕고 있다.
웨이코리아는 데이터 기반의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호울리수(Houlisu)을 통해 브랜드의 중국 진출을 돕고 있다. 시나 웨이보 한국지역 공식 파트너사로써 해외 우수 파트너사 들과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 유명 기업 서비스 경험 등을 가지고 있고 한국 서울과 북경, 상해 등에 오피스를 운영하고 있다.
조천백 SNS 엔터테인먼트 대표는 “웨이코리아와 협력한다면 두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사람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웨이코리아와 손잡게 되었다”고 업무협약의 배경을 전했다.
박혜화 웨이코리아 대표는 “중국 인플루언서 시장 규모는 약 1천억 위안(한화 약 1조7천억 원) 정도로 현재 중화권에서 인플루언서 마케팅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분야”라며 “중화권 마케팅에 인플루언서(왕홍)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진 만큼 글로벌 인플루언서를 보유한 SNS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기업들이 더욱 효과적인 소셜미디어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