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 경험을 공유하는 네트워킹 행사 ‘퍽업 나이츠(FuckUp Nights)’가 한국에서 개최된다.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이하 르호봇)가 ‘세바시 PAN 2014 컨퍼런스’를 진행했던 라이프스퀘어와 함께 실패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는 행사인 퍽업 나이츠(FuckUp Nights, 이하 FUN) Korea를 8월 16일 국내 최초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펀(FUN)은 2012년 멕시코에서 시작되어 파리, 뉴욕, 스톡홀롬 등 약 50개 국가의 150개 도시에서 전 세계적으로 개최되어 온 행사다.
이번 제1회 펀 코리아의 키워드는 실패, 소통, 공감 3가지다. 비즈니스나 프로젝트 실패에 관한 이야기와 그 실패가 왜 잘못되었는지, 그로부터 무엇을 배웠는지, 그리고 어떻게 나아갈 것인지에 관해 소통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연사로는 위인터랙티브의 임현수 대표, 정회도 타로마스터, 한빛맹학교 안승준 교사가 나서며, 과거의 창업 실패 경험과 현실의 벽 앞에서 꿈을 포기했을 때, 인생의 가장 큰 좌절을 경험했을 때의 극복 방법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연사들의 이야기가 끝난 이후에는 본 행사의 참석자들이 서로 자유롭게 대화하며 네트워킹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펀 코리아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르호봇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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