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어를 학습자를 위한 온라인 플랫폼 ‘소주가르텐’이 독일어 작문 교정 서비스를 출시했다.
소주가르텐의 ‘독일어 작문 교정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온라인으로 독일어 원어민으로부터 첨삭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식 표현에서 벗어나 현지어로 교정받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소주가르텐은 다양한 이용자층을 고려하여 서로 다른 옵션으로 첨삭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본 오류만 교정하는 가장 저렴한 옵션’부터 ‘첨삭자의 코멘트를 추가하여 자세한 설명과 추천 문장을 받는 옵션’ 그리고 ‘첨삭자가 처음부터 새로 다시 작성한 모범 답안을 포함한 옵션’까지, 총 세 가지 옵션있다.
이용 금액은 교정받을 글자 수를 기준으로 결제되며, 이용 후 남은 금액은 다음 교정에 이용할 수 있다.
소주가르텐 관계자는 “독일 대학교로 교환학생 지원을 준비할 당시, 독일어로 작성한 수학계획서를 교정해 줄 사람을 찾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던 경험이 있다”라며 “소주가르텐의 첨삭 서비스를 통해 독일어과에 속하지 않는 타과 대학생, 혹은 주변에 독일어 멘토가 없는 학습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서비스 출시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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