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N 케미캐스트, 부산 관광자원 홍보콘텐츠 제작한다

MCN 스타트업 케미캐스트가 음식과 의료관광자원을 소재로 부산 지역 홍보마케팅에 나선다.

케미캐스트와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는 부산의 풍부한 관광 자원을 활용한 소셜미디어 콘텐츠제작과 부산관광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이번 협약을 맺은 케미캐스트는 부산에 위치한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스타트업이다.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들의 매니지먼트활동과 다양한 영상콘텐츠 제작 활동을 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산의 음식관광자원과 의료관광자원을 소재로 소셜미디어 콘텐츠 제작을 진행한다.

정용문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지사장은 “뉴미디어의 영향력이 날로 커지고 있으며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는 시대에 관광상품을 매력적으로 알리기 위해 SNS와 1인 미디어의 이해와 활용은 필수적 요소”라며 “앞으로 부산의 대표 MCN인 케미캐스트와 좋은 파트너로서 부산 관광을 국내외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케미캐스트 PD는 “한국관광공사와 부산의 관광자원을 1인 미디어 콘텐츠로 만들고, 이를 통해서 지역의 관광산업과 크리에이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례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