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비베리, 쿠스토 개편 출시 기념 ‘올림픽 딜’ 진행

결제홀딩 기술을 기반으로 O2O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이비베리는 ‘가격이 변하는 딜, 쿠스토’의 안드로이드 개편 버전 출시에 맞춰 ‘올림픽 딜’ 행사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올림픽 딜’은 브라질 올림픽에 참가 중인 국가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기능을 제공하며, 매장에 따라 최대 90%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가령 특정 매장의 메뉴를 리듬체조 종목에 출전하는 손연재 선수의 메달 획득 여부에 따라 ‘올림픽 딜’을 진행하면, ‘메달을 따면 40%, 못 따면 10% 할인’이 적용되는 방식이다. 사용자는 발급받은 딜을 매장에서 먼저 사용하고, 경기 결과가 나오는 날 해당 할인율이 적용된 가격으로 결제 처리된다.

아이비베리는 ‘이번 쿠스토 개편으로 매장이 한가할 때 더 높은 할인을 제공하는 기존 ‘시간대별 할인’ 뿐만 아니라, 매장 방문순서에 따라 할인율이 달라지는 ‘선착순 딜’ 등 다양한 ‘조건부 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개선된 결제홀딩 기술을 기반으로 ‘올림픽 딜’과 같이 다양하고 재미있는 할인으로 매장을 홍보할 수 있는 기능을 지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현재 쿠스토의 ‘조건부 딜’ 서비스는 서울 강남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가고 있으며, 이번 ‘올림픽 딜’ 행사에는 마마떡볶이, 코버 커피, 미스터 함박, 추억의 통치킨 등 매장이 순차적으로 참여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