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추천 서비스 ‘식신’ 운영 스타트업 씨온은 프리미엄 레스토랑 예약 서비스 ‘식신플러스’를 확대 개편한다고 밝혔다.
식신플러스는 프리미엄 레스토랑 역경매 예약 서비스다. 고객이 예산, 날짜, 인원수와 함께 여러 가지 상황을 선택하면, 식신플러스에 등록되어 있는 레스토랑이 그에 맞춰 고객에게 제안하고, 고객은 가장 좋은 제안을 한 레스토랑을 선택, 이용하는 방식이다.
예를 들어 고객이 100만원의 예산으로 강남의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상견례를 하고 싶다고 등록하면, 상견례에 적합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30% 할인’, ‘샴페인 2병 서비스’, ‘꽃바구니 증정’ 등 직접 사용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안하고, 고객은 강남의 여러 이탈리안 레스토랑 중 한 곳을 선택, 이용하면 되는 것이다.
현재 식신플러스에 참여하는 레스토랑은 류태환 셰프의 프렌치 퓨전 레스토랑 ‘류니끄’, 미슐랭 스타의 가치를 평가받은 프렌치 레스토랑 ‘팔레 드 고몽’, 양지훈 셰프의 컨템포러리 다이닝 ‘크레아’ 등 강남 유명 레스토랑 120여 곳이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식신플러스는 사용자들의 각종 외식모임과 레스토랑을 직접 연결해 주는 획기적인 서비스다”라며 “사용자는 ‘손님은 왕’이 된 것처럼 레스토랑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편리하게 제안받을 수 있고, 레스토랑은 별도의 마케팅 없이도 추가 고객을 유치할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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