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바풀은 소셜Q&A서비스 바로풀기 서비스의 교육기부단 6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바로풀기는 공부 중에 모르는 문제를 사진으로 찍어 올리면 문제를 해결해주는 서비스다. 수학, 영어, 과학, 국어 등 어떠한 과목이든 스마트폰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이 참여해 중고등학생이 ‘바로풀기 서비스’에 올린 문제에 답변하는 재능기부 프로그램이다. 2014년 제1기를 시작으로 총 1,500여 명의 대학생들이 지식공유를 통한 재능봉사활동을 해왔다.
이번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의 6기 신청 기간은 8월 28일까지이며, 8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참가한 대학생 또는 대학원생들은 한국과학창의재단으로부터 교육기부활동을 인증받을 수 있으며, 1문제 풀이당 봉사 시간 5분, 1인 최대 1,800분(30시간)의 봉사시간이 인정된다.
교육기부단 5기로 활동했던 나희수 회원은 “후배들의 질문을 해결해주면서 어떤 점을 어려워하고, 어떻게 답변을 해줘야 하는지 파악하는 그 과정 자체가 즐겁고 보람 있었다”라며 “특히 교사를 꿈꾸거나 재능기부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에게 추천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민희 바풀 대표는 “바로풀기 교육기부단은 초중고생에게 보편적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생의 집단지성을 공유할 수 프로그램이다”라며 “많은 대학생이 지식을 전달하는 보람을 느끼고 봉사시간도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교육기부단에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전했다.
바로풀기 교육기부단 6기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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