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문화콘텐츠 창업 지원시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를 통해 비즈니스 역량 강화 프로그램 ‘G.ON Hatch’ 3기 참가자를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경기도 소재 예비창업자나 창업 후 최소한의 기능을 갖춘 제품(MVP:Minimum Viable Product)을 개발 또는 보유한 초기 스타트업이다.
‘G.ON Hatch’는 9월 2일에서 10월 28일까지 8주간 교육 강의, 일대일 사업개발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사진은 국내 스타트업 업계의 영향력 있는 창업가, 엑셀러레이터, 투자자로 구성했다. 이를 통해 기업별 서비스를 진단하고 사업 방향성 정립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정부 및 민간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참여를 지원하고 초기 엔젤투자 유치도 연계할 계획이다.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 관계자는 “스타트업의 사업 실패율을 최소화하고 빠른 성장에 특화한 프로그램”이라며, “오는 9월 5개 기업을 추가로 모집하는 등 스타트업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G.ON Hatch’의 더욱 자세한 사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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