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아이클래스는 태블릿 PC 기반 스마트 수학 교육 프로그램 ‘매쓰플랫(mathFLAT)’을 정식 런칭했다고 22일 밝혔다.
매쓰플랫은 자체 보유한 25만여 개의 문제은행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학생 맞춤형 수학 교육을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러닝(Smart Learning) 수학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수학 실력을 향상하고 선생님들의 번거로움을 덜기 위해 만들어졌다.
매쓰플랫은 사용성과 편의성 증대를 위해 태블릿 PC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선생님은 언제 어디서나 태블릿 PC를 들고 다니며 간편하게 매쓰플랫을 이용할 수 있다.
매쓰플랫이 가장 중점을 두고 있는 부분은 맞춤 학습지 생성 기능이다. 학생이 공부한 문제들을 선생님이 매쓰플랫에 입력하면 오답 분석과 취약 유형들로 구성된 맞춤 학습지 생성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기간, 단원별 오답 클리닉 생성과 시중 교재와 연계한 학습지 제작도 가능하다.
학생들의 학습 내역을 심층 분석한 학업 보고서도 달마다 자동으로 생성된다. 제작된 학업 보고서에서는 학생의 현재 수준을 정확히 보여주고, 향후 학습 방향을 제시한다.
매쓰플랫은 학원과 학부모 간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학원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제작, 지원한다. 매쓰플랫을 이용하는 학원은 앱을 통해 출결 상황, 학습 내역, 보고서 등 학원과 관련된 모든 소식들을 실시간으로 학부모들에게 전송할 수 있다.
권기성 아이클래스 대표는 “매쓰플랫은 최신 스마트 러닝 기술을 탑재해 맞춤식 교육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다”라며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개발과 업데이트를 통해 혁신하는 매쓰플랫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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