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픽은 자사의 중고차 매매 플랫폼 ‘첫차’의 누적 거래액이 1,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약 1년 8개월 동안 달성한 성과다.
첫차는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소비자와 전문 딜러 간의 중고차 거래를 연결하는 O2O 플랫폼이다. 지난 7월에는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차량을 판매할 수 있는 시스템 ‘스마트직거래’도 선보였다. 스마트직거래는 중고차 전문 딜러의 개입 없이 판매자와 구매자가 일대일로 거래하는 방식이다.
최철훈 미스터픽 대표는 “중고차 관련 사업을 펼치는 대기업들 사이에서 스타트업인 첫차가 빠른 성장을 보일 수 있었던 것은 비교적 젊은 층으로 구성된 첫차 이용자 분들의 활발한 참여가 있었기 때문”이라며 “지금의 성장세를 조금 더 가속화하기 위해 향후 전국적으로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서비스 고도화 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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