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이 서울 마포구 공덕역 인근 재화스퀘어 빌딩에 ‘다우 IDC(Internet Data Center) 마포’를 오픈했다고 25일 밝혔다.
IDC(Internet Data Center)는 인터넷 서비스가 필요한 기업이나 개인 고객들에게 서버/통신회선/네트워크 관리를 대행하거나 전산 설비를 임대하는 등 통합 IT 솔루션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이번 오픈한 다우기술의 마포센터는 중립 IDC로 통신사에 구애받지 않고 고객이 원하는 회선을 사용할 수 있다. 3대 통신사 라인은 물론이고 여러 기간망이 인입되어 서비스되고 있다. IDC 전문 엔지니어들이 24시간 상주하며 장애 예방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통신과 보안, 재해 복구, 백업, 클라우드 서비스 등 각종 부가서비스를 고객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마포 데이터센터의 규모는 총면적 약 1,200㎡(약 363평)로 여타 통신사 데이터센터보다 크지는 않지만, 중립 데이터센터 서비스를 제공하기에는 충분한 시설과 공간을 갖추도록 설계됐다.
이창원 다우기술 IDC 센터장은 “다우 IDC 마포센터는 안정적인 서비스 및 기술 지원을 바탕으로 최신 설비를 보유하고 있어 보안과 안정성이 우선시되는 기업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라며 “다우기술이 키움증권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이 기술력을 증명하는 사례”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