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소상공인을 위한 모바일 첫 화면 주제판 ‘플레이스’를 베타 버전을 공개했다.
플레이스를 통해 전국 골목골목에 자리 잡은 세탁소, 철물점, 백반집, 분식집, 목욕탕과 같은 소상공인도 네이버 모바일 첫 화면의 트래픽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사용자는 네이버 모바일 메인화면 주제판 ‘플레이스’에서 동네 가게들의 숨겨진 이야기와 소소한 소식부터, 벼룩시장이나 동네 명소와 같은 알찬 소식, 공공기관에서 제공하는 문화 행사, 축제, 강좌 정보와 같은 생생한 소식까지 동네 터줏대감이 알려 줄법한 정보를 네이버 첫 화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베타 버전에서는 서울시, 경기도, 강원도 3개 지역의 정보가 제공되며, 점차 전국으로 확대해 나가 지역 단위도 점차 세분화할 계획이다.
한성숙 네이버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위치를 중심으로 살아있는 정보를 원하는 모바일 사용자들에게 ‘플레이스’ 판이 제공할 수 있는 가치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전국 골목골목의 소상공인과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단체나 기관들이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할 수 있는 활력의 밑바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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