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액티비티 전문 스타트업 마이리얼트립이 iOS 버전 출시와 더불어 기존 웹사이트를 전면 재단장(리뉴얼)했다고 5일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해외 여행자들이 가이드 투어, 액티비티, 티켓 및 패스 등 현지 여행을 할 때 필요한 서비스를 모바일로 예약할 수 있도록 돕는 서비스다.
이번 재단장으로 전 세계 현지 여행 상품을 지역별과 테마별로 검색하고, 예약과 결제를 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그뿐만 아니라 현지 개인 가이드 및 업체와 직접 일정 조율 및 소통할 수 있는 1:1 메시지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인스턴트 부킹(실시간 즉시 확정)을 지원하게 되어, 현지에 도착해서 마이리얼트립을 예약하는 여행자들도 당장 하루 뒤의 투어를 예약할 수 있다.
앞으로 마이리얼트립은 현지 가이드 및 협력 업체들이 이용할 수 있는 파트너용 앱도 출시할 예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미 여행의 대세적인 흐름은 자유 여행이며, 앞으로 더 많은 자유 여행자들이 마이리얼트립 앱을 통해 여행지에서의 경험과 추억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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