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AR 컨텐츠, 모바일 게임 회사 ‘볼트홀’과 빅뱅엔젤스와의 투자조인식이 지난 8월 30일 판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있는 빅뱅엔젤스 사무실에서 진행되었다.
2014년에 설립된 볼트홀은 게임 개발 18년 경력의 양승준 대표를 중심으로 10년 차 이상의 인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는 기업으로서, 이번 빅뱅엔젤스 투자뿐만 아니라, NIPA의 Re-Startup 정부 지원사업 등으로부터 약 3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확보하였다. 현재 볼트홀은 PC패키지 게임부터 아케이드, PC온라인을 거쳐 모바일과 VR에 이르는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초 모바일과 VR 연동이 가능한 건 슈팅 게임 ‘건즈 오브 히어로즈’를 호주시장에 소프트 론칭해 주목받았으며, 한국콘텐츠진흥원 운영지원사업에도 선정된 게임으로 가장 큰 특징은 하나의 앱만 설치해도 모바일 게임과 구글카드보드를 이용한 VR 게임의 두 가지 형태로 즐길 수 있는 하이브리드 게임이라는 점이다.
‘건즈 오브 히어로즈’는 많은 게임업계 관계자들의 큰 관심사인 VR 게임과 모바일 게임 두 가지 방식으로 플레이가 가능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일 슈팅 RPG로, 쉽고 간편한 조작 방법을 통해 각각의 특성을 가진 캐릭터를 육성하고, 특성을 이용한 전략적인 재미와 함께 짜릿한 타격감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볼트홀의 핵심 사업은 복수의 하드웨어를 지원하는 클로스 플랫폼 게임 개발 및 서비스로서, 향후 크로스플랫폼 전략을 가지고, 삼성 스마트TV와 VR, 모바일 등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며, 기술력으로 시장을 선도하려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개발사의 규모와 역량에 맞게 하나의 콘텐츠로 다양한 플랫폼에 대응하고 서비스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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