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에 MCN(Multi Channel Network) 크리에이터를 위한 무료 교육 과정이 개설된다.
미디어자몽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 협약을 맺고, MCN 크리에이터 양성 교육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9월 26일부터 2개월간 광주광역시 광주영상복합문화관에서 진행된다. 1인 방송 제작을 위한 트렌드 이해부터 방송연출과 기획, 장비와 소프트웨어 활용이 중점이다.
특히 직접 제작한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콘텐츠 마케팅 등 크리에이터들의 자립 및 성장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더불어 이미지 메이킹, 스피치, 글쓰기 등의 자기계발을 위한 과정도 포함되어 있다.
미디어자몽 소속의 방송전문작가, 브랜드마케터, 영상제작PD, 크리에이터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MCN 크리에이터 양성을 맡게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출석률 80% 이상 달성 시 월 20만 원 상당의 교육수당을 지급한다.
김건우 미디어자몽 대표는 “이번 1인 미디어 전문가 양성 교육이 웹 콘텐츠 페스티벌 개최 등 적극적인 뉴미디어 콘텐츠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는 광주의 노력에 더욱 힘을 실어 줄 것”이라고 전망하며, “교육생들이 창의적인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지역을 대표해 활동할 수 있는 것을 물론, ‘제2의 대도서관 또는 씬님’과 같은 유명 크리에이터가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MCN 크리에이터 과정에 더욱 자세한 사항은 광주정보문화진흥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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