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스마트 주차 솔루션 ‘아이파킹‘ 운영 스타트업 ‘파킹클라우드‘가 서울시 강남구에 ‘아이파킹 발렛서비스’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아이파킹 발렛서비스는 도심과 같이 주차공간이 부족한 곳에서 아이파킹 앱을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발렛기사를 호출해 주차를 맡기는 O2O 서비스다. 발렛기사는 차량을 픽업해 아이파킹이 관리하는 주차장에 입차하고 주차 위치와 정보를 운전자에게 SMS로 발송한다.
또한, 차량 출차 시 운전자가 있는 곳으로 차량을 옮겨주는 ‘픽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아이파킹 발렛서비스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에서 선보이고 있으며, 총 80여 개의 ‘발렛존(발렛부스)’을 운영하고 있다. 9월 내로 관악구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향후 이태원, 홍대, 신촌, 종로 등 서울 시내 유동인구 밀집지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장하고, 더 나아가 전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신상용 파킹클라우드 대표는 “아이파킹 발렛서비스가 전국으로 확장돼 모바일 발렛파킹 서비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마케팅 및 서비스 품질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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