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 숙소의 장기투숙객을 위한 청소, 세탁, 언어 응대 서비스가 출시됐다.
에어비앤비 숙소 전문 클리닝 스타트업 ‘핸디즈’가 장기투숙객을 위한 서비스 ‘핸디즈 for guest’를 출시했다.
핸디즈는 그동안 에어비앤비 호스트를 위한 청소, 세탁, 비품관리 서비스를 해왔다. 그 가운데 에어비앤비 호스트와 투숙객들 사이에 소통이 원활하지 못한 부분을 발견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핸디즈 for guest’를 출시했다.
핸디즈 for guest는 장기투숙객을 위한 청소, 세탁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온라인으로 서비스를 신청하면, 핸디즈 직원들이 방문해 장기투숙객이 머무는 숙소를 청소하고 세탁물을 세탁하는 방식이다.
또한, 쓰레기 처리방법, 공간 사용 시 주의사항 등 호스트와 장기투숙객 간 소통이 필요한 부분에서 언어 응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핸디즈는 ‘고객경험팀’에 영어, 중국어 능통자를 충원했다.
앞으로 핸디즈는 해외 결제 시스템(알리페이, 위챗페이 등)을 지원하여, 호스트와 여행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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