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들이 배송대행 신청부터 도착까지 관리할 수 있는 배송대행 관제 시스템이 출시됐다.
메쉬코리아는 소상공인 위한 배송대행 관제 시스템 ‘부릉 PO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부릉 POS는 기존 상점에서 사용하고 있는 POS 기기에 배송지, 음식 픽업 시간 등 정보를 입력해 배송신청, 조회, 정산 기능을 제공한다. 이 시스템을 통해 메쉬코리아는 소상공인들에게 배송신청부터 배송기사 배차, 배송까지 연결해주는 배송대행 서비스를 한다.
메쉬코리아는 이번 ‘부릉 POS’ 출시에 맞춰 부릉 홈페이지를 개편했다. 소상공인들이 ‘부릉 POS’ 내용 확인 및 제휴문의를 손쉽게 하기 위해서다.
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부릉’은 경험이 풍부한 A급 배송기사를 고용하는 등 배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며 “상점-고객-배송기사의 위치와 경로를 고려한 자동배차시스템으로 빠른 배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정범 대표는 “무엇보다 배달대행이라는 업종 특성상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배송기사들에게 배달가방, 헬멧 등 각종 배달용품을 무상지원하고 휴식공간인 부릉스테이션을 제공하는 등의 ‘배송기사섬김정책’을 실시하고 있다”며 “근무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고객과 배송기사, 상점주 모두를 만족시키는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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