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베타는 제품 사진 전문 카메라 앱 ‘스토어카메라(Store Camera)’가 출시 두 달 만에 누적 다운로드 수 10만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만 기록한 수치다.
스토어카메라는 온라인쇼핑몰, 블로그 또는 쇼핑윈도와 같은 O2O 커머스에서 제품 촬영 시 고급카메라와 별도의 사진 보정프로그램 없이 핸드폰으로도 제품 사진을 쉽게 찍을 수 있게 해주는 전문 카메라 앱이다.
주요 특징으로는 저용량(일반 카메라 앱 대비 1/10) 고화질, 매장의 노란 조명 아래서도 원래 색감을 찾아주는 수동 화이트밸런스, 기성화 된 필터 없이 직접 보정 후 보정 값을 일괄 저장 및 적용할 수 있는 빠른 보정,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통한 내 PC 전송기능, 제품 색을 다른 색으로 바꿔주는 색 변환 기능 등이 있다.
플러스베타의 관계자는 “최근 노이즈 현상 없이 선명하게 해주는 알고리즘을 적용한 버전을 업데이트했고, 크로마키 기능 등 제품 촬영에 필요한 전문 기능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업데이트할 예정이다”고 밝히며 “아이폰 사용자들의 요청으로 iOS 버전의 스토어카메라도 현재 개발 중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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